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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 중 하나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세요.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빨리 참여하세요!
정월대보름 의미와 유래 알아보기!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유래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조상들은 이 날 달을 보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고, 한 해의 액운을 막기 위해 다양한 의식을 행했습니다.
- 농경사회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 부럼 깨기, 달맞이, 오곡밥 먹기 등 다양한 풍습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 2025년 정월대보름은 2월 12일(수요일)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정월대보름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오면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의례가 발전했습니다.
- 중국의 원소절(元宵節)과 유사한 풍습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농경 문화와 결합하여 고유한 명절로 자리 잡았습니다.
- 중국과의 관계속에서 발전한 형태입니다, 중국에서는 정월 15일 밤에 등불을 밝히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날입니다.
- 하지만 한국에서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습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2025년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 일정!
1. 송파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 일시 및 장소 : 2025년 2월 12일 20시~ 20시 30분 서울놀이마당
-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원을 빌고, 자신의 소원을 담은 종이를 태우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 달집태우기는 20시~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 기타 행사
- 정기공연 : 2월 12일 오후 6시부터 길놀이와 경기민요, 송파다리밟기, 청사초롱 행진.
- 이후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고사 및 비나리, 내빈 소개 및 덕담 등 진행.
- 부대행사(2월 11일,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
: 문화실험공간 호수 전시장(1층)에서 약식(약밥)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가훈‧휘호 쓰기, 하하호호 그리기 체험 등
2. 청도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 일시 및 장소 :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
- 주요 행사
- 5.6km에 달하는 줄 시가지 행진
- 도주줄당기기 : 길이 80m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 줄당기기(청도의 오랜 전통을 재현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
3. 경남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 일시 및 장소 : 2월 12일 경남 국립진주박물관
- 주요 행사
- 2월 4일부터 12일까지 휴관일인 10일을 제외하고 8일간 진행
- 2월 4일 : 박물관 로비에서 자신의 소원을 적어 줄에 매다는 2025년 소원 쓰기 행사
(작성된 소원 종이는 2월말까지 전시)
- 2월 8일 : 문화유산 복(福) 점치기 행사. 금은으로 장식한 청동향로, 은으로 장식한 담배합, 나전 물고기무늬 반짇고리, 나전 거북이 등딱지무늬 화장대 등 국립진주박물관 두암실 문화유산으로 만든 사진 카드 4개 중 하나를 골라 복(福)을 점쳐보는 행사. 점의 결과에 따라 연계 기념품을 주고 관람객의 행운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방향제, 동전지갑, 반짇고리, 전통거울 등 기념품 총 1,000개).
- 푸른 뱀의 희망찬 기운으로 관람객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뱀띠 해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소통망을 구독·댓글·사진 공유 등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관람객에게 복주머니 모양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전자파 차단 스티커 300개).
- 모든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 등은 선착순.
4. 부산 남구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 일시 및 장소 : 2월 12일 용호별빛공원
- 주요 행사 : 달집태우기
- 행사 배경
-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통 달집태우기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대안으로 LED달집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 LED달집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전통문화를 지키는 수범 사례
- 달맞이축제(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LED달집을 점등하는 메인 이벤트는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5. 시흥시 '2025 정월대보름 한마당'
- 일시 및 장소 : 2월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
- 주요 행사 : 동별 윷놀이대회 / 민속놀이마당 /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
정월대보름 전퉁 풍습과 의미
부럼깨기 : 견과류를 깨물어 한 해 동안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입니다.
- 정월대보름 아침에는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 풍습이 있습니다.
-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 또한 귀밝이술(청주)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많이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은 전통적으로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 풍습입니다.
오곡밥 먹기: 찰밥과 다양한 곡식을 섞어 먹으며 풍년을 기원합니다.
- 정월대보름에는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곡밥을 먹습니다.
- 오곡밥은 보리, 조, 수수, 팥, 기장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합니다.
- 여기에 묵은 나물을 곁들여 먹으면 한 해 동안 액운을 막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오곡밥과 나물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건강식으로,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달맞이: 높은 곳에 올라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의 운세를 점칩니다.
달집태우기: 나무를 쌓아 만든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쫓고 행운을 기원합니다.
쥐불놀이: 불을 붙인 나무 덩이를 돌리며 논밭의 해충을 없애는 놀이입니다.
지역별 정월대보름 풍습
- 강원도: 쥐불놀이와 불놀이
- 강원도에서는 들판에 불을 놓아 해충을 없애는 쥐불놀이가 성행했습니다.
- 논밭의 마른 풀을 태우는 풍습은 해충을 없애고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 경상도: 액운을 막는 다리 밟기
- 다리를 밟으며 한 해 동안 액운을 없애고 건강을 기원하는 ‘다리 밟기’ 풍습이 있었습니다.
- 주로 사람들이 붐비는 다리를 걸으며 나쁜 기운을 떨쳐낸다고 믿었습니다. - 전라도: 당산제와 공동체 놀이
-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습니다.
-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공동체 놀이를 하며 화합을 다졌습니다.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 시 유의사항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 시 유의사항
- 사전 예약이 필요한 행사 여부를 미리 확인하세요.
- 날씨가 추울 가능성이 높으므로 따뜻한 옷과 손난로 등 보온 용품을 준비하세요.
- 사람이 많을 몰려 교통편이 안좋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음식 체험에 대해 알레르기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2025년 정월대보름에는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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